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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신만의 브랜드를 구축하는 방법_ 퍼스널브랜딩
    창작생활정보 2023. 1. 31. 18:31

    퍼스널브랜딩

    간단히 말하면 '개인 브랜드를 한다'는 것을 말합니다. 자신을 브랜드화하는 것으로 특정 분야에서 자신을 떠올리도록 만드는 것입니다. 나만의 가치를 올려서 인정받는 과정으로 가치관, 철학, 전문성, 재능 등을 드러내어 목표를 향해 나아갑니다. 비즈니스, 제품, 서비스를 자신만의 이미지와 방식으로 차별화합니다.

    퍼스널브랜딩

    브랜드의 유래 및 전망

    고대 노르드어에서 '태워 새긴다'의 뜻을 가진 brandr 로, 소유물을 식별하는 데서 시작했습니다.

    브랜드의 학문적 정의

    ● D.A. Aaker - 판매자 혹은 판매자들의 상품이나 서비스를 식별시키고 경쟁자들의 것과 차별화하기 위하여, 사용하는 독특한 이름이나 상징물 (로고, 등록상표, 포장디자인 등)을 의미한다고 정의합니다.

    ● A.M.A(미국 마케팅 학회) - 판매자가 자신의 상품이나 서비스를 다른 경쟁자와 구별해서 표시하기 위해 사용하는 명칭, 용어, 기호, 상징, 디자인 또는 그의 결합체라고 정의합니다.

    ● 우리나라의 상표법 - 상표라 함은 상품을 생산,가공,증명 또는 판매하는 것을 업으로 제2조 제1항 영위하는 자가 자기의 업무에 관련된 상품을 타인의 상품과 식별되도록 하기 위하여 사용하는 기호, 문자, 도형, 입체적 형상 혹은 이들을 결합한 것과 이들 각각에 색채를 결합한 것이라고 정의합니다.

     

    퍼스널브랜딩이라는 개념이 알려지게 된지는 얼마 되지 않았습니다. SNS가 발달하면서 개인 콘텐츠가 주목받으면서 생겨난 이론입니다. 예전에는 기업이나 유명인 정도만 한다고 생각했지 지금은 일반인도 브랜딩이 가능하게 된 것입니다. 이제는 평생직장이라는 것이 경계가 허물어졌습니다. 대기업에 입사해도 평생 일 할 수 있을지 모른다는 것입니다. 이제는 개인의 역량을 키워야 한다고 많이들 생각합니다. 트렌드모니터에서 통계를 보아도 평생직장의 개념은 없다는 설문에 54.5%로 반 이상이 넘은 것으로 조사가 되었습니다. 부가 수익을 위해서라도 직장을 다니며 알아보는 사람들도 늘고 있는 추세입니다. 1인 미디어 시장이 2023년 8조 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합니다.

    브랜드를 구축하는 방법

    1. 롤모델을 분석하고, 나를 진단한다.
    일 잘하는 사람을 보면 자료 조사, 수요 조사부터 합니다. 내가 가고자 하는 방향과 비슷한 사업체를 운영하고 있는 사람이나 업체를 찾아봅니다. 어떻게 수익을 만들어내는지 알아보는 것입니다. 그렇게 해서 내가 좋아하는 것, 잘하는 것을 진단하고 롤모델의 성공 방식을 적용해 나가다 보면 자신만의 차별화가 생기게 됩니다.

    2. 브랜드컬러를 정한다.
    카카오의 대표 색은 노란색, 네이버의 대표 색은 녹색, 다음은 파란색이라는 인식이 생겼듯이 개인에게도 컬러를 이용하면 나라는 사람을 더 빨리 인식 시킬 수 있는 브랜드 장치를 마련할 수 있습니다. 개인 중 가장 먼저 떠오르는 퍼스널 브랜딩의 대표자를 꼽는다면 저는 '드로우앤드류'를 떠올립니다. 그는 인스타그램에서 자신만의 브랜드 컬러로 '그린'을 선택하고 자신의 이미지를 구축하고 나아가 유튜브에서 인지도를 높여왔습니다. 가장 기억하기 쉬운 컬러로 지속적으로 노출하여 사람들에게 인식시킨 전략이 오래 기억에 남아 지금도 활발하게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자신의 이미지를 컬러로 표현하여 꾸준히 나아가다 보면 나를 기억하는 사람들이 점차 느는 것을 경험하게 됩니다.

    3. 브랜드를 알리는 네이밍과 로고를 만든다.
    자신의 브랜드를 알리는 로고를 초기에 만들어 두면 좋습니다. 자신의 닉네임을 따서 만드는 것도 좋고 이름 자체가 브랜드가 되기도 합니다. 누구나 기억하기 쉬운 이름으로 만들면 좋습니다. 저같은 경우는 '유신유' 필명과 그림을 그리는 업을 하기 때문에 '아트워크'를 합성하여 '신유아트워크'라는 기업 이름을 만들었습니다. 검색하면 제가 활동한 것들 위주로 나오는 것이 장점이고 잘 쓰지 않는 이름이라 어디 가입해도 거의 겹치는 경우가 없다는 점이 좋습니다. 자신을 나타내면서 남들과는 다른 네이밍을 만들고 싶다면 자신이 하는 일과 이름, 추구하는 방향에 맞게 섞어서 만들어봅니다.

    4. SNS에 자신을 알린다.
    생각, 관점, 가치관, 추구하는 방향 등 나를 나타내는 이야기를 진솔하고 솔직하게 말합니다.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계속해서 SNS에 전달합니다. 가볍게 오늘 있었던 이야기도 좋고, 예전에 있었던 일들을 풀어도 좋습니다. 여기서 소통을 하며 내가 잘하는 것을 분명하게 찾아볼 수 있고 남이 어떻게 느껴지는지도 반응을 알 수 있습니다. 또한 하고 싶은 방향에 대해 의견을 구할 수 있으니 시행착오를 줄여줄 수 있습니다. 여기서 친구와 팬이 생기기도 합니다. 인스타그램, 블로그, 유튜브, 트위터, 페이스북, 브런치, 그라폴리오 등등 내 이야기를 할 곳이 너무나 많습니다. 이곳에서 다하라는 이야기는 아닙니다. 자신에게 맞는 플랫폼에서 내 이야기를 봐주는 곳에서 이야기를 시작하면 됩니다. 인스타그램이 될 수 있고 블로그에서 시작할 수 있습니다. 유튜버로 유명한 '이연'님은 시작은 블로그 등 다른 여러 곳에서 하다가 유튜브에서 활동을 시작하면서 자신의 브랜딩을 갖추고 알려졌습니다. 하면서 만들어 가면 되니까요. 꾸준히 놓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5. 홈페이지, 강연, 책, 상품, 서비스 등 부가가치를 만든다.
    나를 알렸으면 내가 잘하는 것으로 상품을 만들어 판매합니다. 클래스, 이모티콘 등의 콘텐츠가 될 수 있고, 책, 아트상품 등의 상품이 될 수 있으며, 누군가에게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컨설팅 등의 서비스를 만들어 판매 할 수도 있습니다. 내 서비스를 한곳에서 볼 수 있는 홈페이지를 구축하는 것도 매우 좋습니다. 자신의 성공스토리를 많은 사람들에게 나누는 강연도 해 나가는 기회가 생기게 됩니다. 언론과 방송에 출연을 할 수 있습니다. 나를 알리는 일이 곧 퍼스널 브랜딩이 되는 것입니다. 이렇게 해서 꾸준하게 자신만의 콘텐츠를 만들어 영역을 확장해 나갑니다.

    퍼스널 브랜딩이 주는 효과

    1. 신뢰와 믿음을 준다.
    2. 자신이 누군지 알린다.
    3. 고객의 니즈를 발견한다.
    4. 경쟁력을 높여준다.
    5. 몸 값을 올려준다.

     


    브랜드는 더 이상 기업만이 사용할 수 있다는 이미지를 벗어나 개인이 브랜드가 되는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자신만의 브랜드를 구축하여 많은 사람들에게 영감을 주고 가치를 전달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참고: 한국퍼스널브랜딩연구소, 네이버지식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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