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 인스타그램에서 소통하고 팔로워 늘리는 방법

 

인스타그램 소통 및 팔로우 늘리는 방법

내 작품을 인스타그램에 올려도, 블로그에 올려도 들어와 봐주는 사람은 적게는 0명 많을 때는 30~50명 정도였어요. 인스타그램을 시작한 지는 2016년 2월 즈음이었고, 네이버 블로그는 2005년 1월 정도에 시작했는데 몇 년이 지나도 상황은 비슷했습니다. 가끔 제 작품 활동을 올리는 용도였어요. 그런데 이제는 소통하고 싶어 지더라고요. 아무렴 어때하고 자기만족만 하는 그런 용도가 아니라 소통하고 서로 응원하고 힘이 되는 그런 나날을 보내고 싶어 졌습니다. 그리고 작년인 2021년 12월부터 제대로 활동하자고 마음을 먹고 처음부터 시작한다는 마음으로 먼저 한 것은 다음과 같습니다.

 

1. 프로필 이미지를 바꾼다.

 

2019년에 사용하던 프로필 이미지

2022년 현재 사용중인 프로필 이미지

딱딱한 이미지가 나를 대변한 것도 같지만 사실 거리감이 느껴져서 바꾸고 싶었어요. 조금 더 편안한 느낌을 담으려 했고 내 일을 해서 즐겁고 행복한 모습을 그리고 싶었어요. 인스타그램 피드에 올리자 반응이 바로 와서 사실 너무 놀랬어요. 내 느낌으로 손 가는 데로 그린 거라 편안한 마음으로 올린 건데. 그림 그리는 사람들은 알 거예요. 내 스타일을 찾는 길이 가장 어려운 것을. 이 그림을 그려서 저는 여기서 힌트를 얻었어요.
"이 그림체로 가면 되겠구나."

 

2. 다른 사람 피드를 둘러본다.
모든 SNS에서 통용되는 것이기도 할 텐데요. 작품을 만드는데 다작하기 전에 다독을 해서 나만의 작품을 재창조한다고 하죠. 저도 그 말에 동의하는 한 사람이에요. 많이 본 사람이, 많이 읽은 사람이, 많이 더 좋은 작품을 만들어 낼 수 있다고 생각해요. 많이 보고 관찰해서 어떻게 하는지 배우고 적용할 수 있었어요. 나도 어떻게 해야 할지 다른 사람들이 어떻게 소통하는지 봄으로 해서 많이 배웠어요.

 

3. 흔적을 남긴다.
주는 게 있으면 돌아오는 게 있습니다. 마음을 남기고 맞팔 신청도 하고 댓글을 남기며 저부터 소통했습니다. 차차 다가오는 분들이 늘었어요.


4. 한 가지 콘셉트를 잡고 주기적으로 그림을 올린다.

 

100개의 마음 받기가 그렇게 어려웠는데 이제는 300개가 넘는 마음을 받고 있어요. 팔로워도 자연스럽게 들어와 현재는 800 팔이 넘은 상태입니다. "말도 안 돼." 진짜 이렇게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가능했습니다. 하나씩 그림 그리고 사람들에게 보이고 서로 격려하고 응원하고 반대로 내 그림과 글에 위안을 받았다고 하니 오히려 제가 힘과 위안을 받고 있습니다. 현재는 작품 활동도 꾸준히 하고 있기 때문에 바로 댓글 달기가 어렵지만 시간이 지나도 끝까지 답글을 달아주고 있어요. 너무너무 한 분 한 분이 귀하고 감사하기 때문입니다.

 

인스타그램 @yusinyu_ar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