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전문가가 사용하기 좋은 프로 아이패드 4세대 구매 후기
    창작생활정보 2022. 2. 17. 00:00

     

    아이패드_4세대


    프로아이패드 구매 후기

    고민 고민 끝에 아이패드를 구매했습니다.
    고정된 작업 환경, 자유롭지 못한 점이 가장 커서 샀죠. PC에서 작업했을 때 전기세가 많이 나가는 것도 한몫했습니다. 2년 무이자 할부까지 가능해서 사기로 결심했습니다. 저로서는 백여만 원은 상당히 거금이거든요. 그러나 사면 분명 그 이상의 가치를 뽑아낼 거라 예상했습니다. 그리고 기대 이상으로 잘 활용하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많이 쓰이는 취미용 패드가 아니라 전문가용으로 사야 했어요. 어설프게 사봐야 제대로 활용하지 못할 것을 예상했죠. 유튜브에서 작가님들은 어느 기종을 쓰고 있는지 장단점에 대해 유심히 살펴보았습니다. 특히, 웹툰 작업이 가능한지 궁금했습니다.

     

    참고한 영상

     

    화면이 더 컸으면 한다는 말에 12.9인치 제일 큰 사이즈로 골랐고, 저에겐 충분한 크기여서 딱 좋았습니다. 보다가 최근에 나온 아이패드 5세대 프로 보다 그전 버전이 더 비쌌어요. 왜 그런가 하니 성능의 차이가 그렇게 크지 않은데 그전 버전이 더 안정적이라는 평을 받고 있어 수요가 훨씬 높기 때문이었습니다. 제가 아이패드 4세대 프로를 선택한 이유입니다. 용량은 512GB, wifi, 색상은 스페이스 그레이 정품으로 샀어요.

     

    아이패드_도착

     

     

    아이패드 부속품 구매하기

    정품이다 보니 충전 어댑터를 별도로 구매해야 했습니다. 판매처에서 연락이 왔는데 충전어댑터를 사야 한다길래 무슨 소리 인가 했어요. "정품이라서 그래요."
    처음엔 충전기가 원래 구성품에 있는 건데 왜 사야 하는지 모르겠다고 했는데, 받고 보니 충전기 모양이 해외용이라... 또 주문하고 기다려야 했습니다.

    아이패드 충전 어댑터
    그림 그리려면 펜슬도 별도 구매했답니다. 패드에 부착시켜 무선 충전하는 식이 편하고 좋았습니다.

    애플 펜슬 2세대
    아이패드 떨어뜨리면 끝장이라길래 받침이 되는 커버를 샀습니다. 뒷면이 투명이라 로고도 예쁘게 보여요.

    클리어슬림 하드 케이스

    제이로드 클리어슬림 하드 케이스, 블랙, 아이패드 프로 12.9형 4세대 17,000원짜리로 샀습니다. 아이패드 케이스 TOP10위권 안에 드는 케이스이기도 하고 지금까지도 대만족하며 쓰고 있습니다.(23.02.06) 살 때 당시에 품절되어서 회색 케이스로 대신합니다.

    애플 펜슬 커버
    펜슬 끝이 많이 닳아버린다는 종이질감 필름은 제외하고, 종이질감이지만 펜촉 마모가 적은 국산 액정보호 필름도 주문했습니다. 펜슬에 커버 씌우면 패드에 잘 안 붙고 떨어진다는 제품도 있다고 해서 피하고, 충전 잘되는 펜슬 커버도 샀습니다. (끼우는 게 진짜 힘들었어요.^^;;)

    종이질감 액정보호필름
    펜촉이 닳으면 여분의 펜촉도 필요하다고 하는데 써보고 그때 가서 살 생각입니다.
    (23년 2월 2일_ 문제없이 사용 중)

     

    아이패드_부속품

     

    패드 하나 사는데 여러 부속품 고르는데 엄청 고심했어요.ㅠㅠ 그래도 다 잘 산 것 같아서 이렇게 후기 남깁니다. 현재 5주 넘게 쓰고 있는데 몇 번 떨어뜨리긴 했지만 문제없이 멀쩡하게 잘 쓰고 있습니다. 어딜 가도 작업 걱정 없이 하고 있어요.

    결론은 매우 만족☆☆☆☆☆
    원래부터 내 것 인양 붙어 다니고 있어요. 진짜 잘 산 물건 중 탑 안에 들어요👍조금 불편한 건 어디 올려두다가 펜슬이 자주 떨어진다는 것, 그러니 꼭 커버를 씌워야 안전할 듯합니다.



    인스타그램 @yusinyu_art


    댓글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