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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역 브랜드 웹툰이 주목 받는 이유_ 만화경 웹툰 추천 분석 및 로맨스 순위
    창작생활정보 2022. 11. 30. 06:00

     

    지역_브랜드_웹툰


    웹툰에도 여러 분야가 있습니다. 그중에서 브랜드 웹툰에 대해 설명하고 만화경에서 주목받는 작품 하나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브랜드 웹툰이란?

    기업, 단체, 공공기관 등 후원을 받아 홍보용으로 제작된 웹툰을 말합니다. 브랜드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한 웹툰이죠. 지금까지 네이버에서 연재된 브랜드 웹툰만 해도 100여 개가 넘습니다. 다른 플랫폼에서 연재된 것까지 합하면 더 많겠죠. 다른 웹툰에 비해 관심도가 적지만 결코 적게 본다는 뜻은 아닙니다.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보고 있습니다. 이벤트를 통해 독자들의 호응을 얻기도 합니다. (나무위키 참조)


    '네가 가야 한다면' 웹툰 소개 및 분석

    만화경에 매주 월요일에 연재되고 있는 작품으로, 마지막화를 남겨둔 총 12화의 단편 웹툰입니다. 고령군과 경북콘텐츠진흥원, 제이지비퍼블릭(웹툰 제작사)이 개발한 웹툰입니다. 졸업 연주를 앞둔 주인공이 고령 박물관에서 타임슬립해 1500년 전 삼국시대를 배경으로 가야 중에서 대가야(현재 고령) 지역에서 가야금 창시자 우륵과 차원을 넘는 로맨스를 그리고 있습니다. 그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고령의 옛 이름과 지역 특징, 우륵과 진흥왕의 관계, 주인공과 우륵과의 로맨스 등을 몰입도 있게 그려 독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이 웹툰의 핵심은 우륵과 가야금, 고령 지역의 역사를 알리고 있다는 것에 있습니다. 이 작품은 사람들이 흥미진진해하고 좋아할 만한 요소들을 잘 넣었는데, 시간을 거슬러 올라가는 타임슬립, 잘생긴 외모의 주인공(심지어 왕까지 젊고 잘생김), 로맨스, 위장 결혼, 전쟁 등이 있습니다. 제목을 살펴보면 '네가 가야 한다면'에서 '가야'는 가야의 지역과 시기를 연상하게 하며 '한다면'에서 떠나는 사람의 의지를 붙잡지 않는다, 당신의 결정에 따르겠다는 느낌을 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전체적으로 '간다'는 메시지를 던지고 있는데, 이는 가야 시대로 갔다가, 다시 현대로 돌아오게 되는 엔딩이 그려지는 제목입니다.


    만화경 로맨스 웹툰 순위

    현재 만화경 로맨스 분야에서 4위에 들었으며 일간 2위를 하기도 했습니다. (뉴스1 기사 참조)

    로맨스_10

     

    '네가 가야 한다면' 웹툰이 주목받는 이유와 즐겁게 볼 수 있는 TIP
    웹툰이 주목받는 이유는 '홍보용 웹툰이 아닌 것 같다'는 것이 대부분의 독자들의 평으로 '제발 계속 연재해 달라'는 요청이 있을 정도로 스토리텔링이 잘 되어 있는 작품입니다. 그만큼 스토리가 매끄럽고 흥미진진하게 진행되어 거부감 없이 즐길 수 있다는 것이 특징입니다. 무엇보다 장면마다 구름톡을 켜놓고 느낌, 생각 등을 톡으로 남기다 보면 작품을 다른 독자들과 함께 즐긴다는 느낌도 들어서 더 즐겁게 볼 수 있는 팁이 되겠습니다. 방법은 작품 화면을 터치하면 구름모양 말풍선을 체크할 수 있습니다. 만약 작품을 보는데 몰입도가 떨어진다 싶으면 구름톡을 끄고 볼 수 있습니다.

    이렇게 작품에 대해 살펴봤습니다. 개인적으로 더 길게 연재하면 좋겠다고 생각했던 웹툰이었습니다. '네가 가야 한다면' 작품 감상은 플레이스토어에서 '만화경' 앱을 다운로드하여 무료로 열람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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